'놀면 뭐하니?' 2021 방송 수익금 17억 기부.."3년째 계속"

김지선 기자 2022. 1. 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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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지난해 방송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약 17억원을 기부했다.

MBC는 지난 2일 "'놀면 뭐하니?'의 제작진이 유재석 등 출연자들과 뜻을 모아 2021년 달력(사진) 판매금,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의 음원과 앨범 판매 수익 등 총 17억1000만원을 11개 단체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또 '뽕포유' 프로젝트를 통한 '유산슬'의 음원 수익과 달력 판매 수익은 결식아동 급식 지원 사업에 사용하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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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지난해 방송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약 17억원을 기부했다.

MBC는 지난 2일 "'놀면 뭐하니?'의 제작진이 유재석 등 출연자들과 뜻을 모아 2021년 달력(사진) 판매금,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의 음원과 앨범 판매 수익 등 총 17억1000만원을 11개 단체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유빈 탁구 국가대표는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미션으로 획득한 1000만원과 출연료 전액을 더해 2000만원을 대한탁구협회에 기부했다.

이에 '놀면 뭐하니?' 측은 남은 기부금 16억9000만원을 한국소아암재단, 사랑의열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탄은행 등에 전달했다.

'놀면 뭐하니?'의 기부 활동은 2019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유재석이 드러머로 활동한 '유플래쉬' 프로젝트로 얻은 음원 수익 2억원을 어려운 환경의 음악 영재를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맞춤 음악교육에 기부했다.

또 '뽕포유' 프로젝트를 통한 '유산슬'의 음원 수익과 달력 판매 수익은 결식아동 급식 지원 사업에 사용하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지난해에도 '싹쓰리'와 '환불원정대' 수익 15억5000만원 등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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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wc_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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