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는 NO"..'해리포터' 엠마 왓슨, 첫사랑 톰 펠튼 추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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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헤리미온느 역의 엠마 왓슨이 말포이 역의 톰 펠튼을 사랑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일(현지 시간) HBO Max '해리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에서 엠마 왓슨은 톰 펠튼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야기했다.
이날 톰 펠튼은 "엠마 왓슨과 나는 항상 서로를 사랑해왔다"라고 말했고, 엠마 왓슨은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고, 그냥 그와 사랑에 빠졌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톰 펠튼은 엠마 왓슨을 여자가 아닌 여동생으로 여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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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 시간) HBO Max '해리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에서 엠마 왓슨은 톰 펠튼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야기했다.
이날 톰 펠튼은 "엠마 왓슨과 나는 항상 서로를 사랑해왔다"라고 말했고, 엠마 왓슨은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고, 그냥 그와 사랑에 빠졌을 뿐"이라고 말했다. 엠마 왓슨은 그를 사랑하게 된 뒤 매일 촬영장에서 그의 이름을 찾았다고도 했다.
그러나 톰 펠튼은 엠마 왓슨을 여자가 아닌 여동생으로 여겼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엠마 왓슨을 더 보호하게 됐다. 항상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교제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지만, 엠마 왓슨은 "우리는 단지 서로를 사랑한다. 그게 제가 말할 수 있는 전부"라고 웃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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