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진행 '2022 LCK 스프링', 1월 12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LCK)가 이달 12일 2022 LCK 스프링 시즌을 시작한다.
10개 팀이 두 번의 풀리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2022 LCK 스프링 정규 리그는 한 팀당 18경기씩 총 90경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LCK)가 이달 12일 2022 LCK 스프링 시즌을 시작한다. DRX와 리브 샌드박스, T1과 광동 프릭스가 첫 경기다.
2021년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LCK는 스프링과 서머 정규 리그 모두 막판까지 순위 싸움을 벌이면서 혈전을 펼쳤다. 담원 기아가 국제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월드 챔피언십 4강에 세 팀이 이름을 올리는 등 인상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LCK 스프링과 서머 모두 전세계 e스포츠 리그 가운데 지역 대회로는 유일하게 시청 시간 기준 톱 10에 이름을 올리면서 글로벌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2022년 라인업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LCK에 참가한 10개 팀이 대거 영입전에 뛰어든 결과 역대급 로스터 변동이 발생했다. 2021 서머 로스터와 비교했을 때 기존 선수가 3명 이상 남아 있는 팀은 T1과 프레딧 브리온 뿐일 정도로 대부분 팀들이 물갈이를 시도했다.
뜨거운 스토브 리그를 마친 10개 팀은 1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2개월여 동안 정규 리그에 돌입한다. 10개 팀이 두 번의 풀리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2022 LCK 스프링 정규 리그는 한 팀당 18경기씩 총 90경기로 구성되어 있다. 정규 리그 매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치러진다.
스프링 정규 리그에 한해 기존과 달리 1, 2라운드 모두 주 5일제(수요일~일요일)로 진행된다. 과거에는 1라운드는 주5일, 2라운드는 주 4일로 진행했으나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예선 일정을 고려해 스프링을 압축적으로 진행한다.
정규 리그 상위 6개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얻는다. 정규 리그 1,2위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하고, 3위와 6위, 4위와 5위가 1라운드에서 서로 맞붙게 된다. 플레이오프 일정은 향후 공개된다.
2022 LCK 스프링 총상금은 4억원이다. 스프링 우승팀은 상금으로 2억 원과 함께 LCK 대표로 국제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에 출전한다. 준우승팀은 1억원을 받는다.
2022 LCK 스프링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티켓 판매 여부 및 관련 사항은 추후 LCK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년기획]20대 대통령 20대 미래산업과제
- [뉴스해설]5G 서비스 확실한 대중화 단계 진입...품질향상·혁신서비스 발굴 지속해야
- 2022년 기대되는 애플 신제품 '미리보기'
- [ET시론]임인년(壬寅年), 미래기술 확보와 디지털 대전환 원년으로
- 강대희 서울의대 교수 "원격의료, 의료비 절감·소외계층 혜택 관점으로 접근해야"
- 한미반도체, 베트남 법인 설립 추진…대만 이어 두번째
- 해 넘긴 GHP 배출가스 관리 기준 개정, 정부 눈치보기에 속타는 업계
- 공공 클라우드 전환 이슈 논의 민간 소통 협의체 1월 출범
- 울산 앞바다에 2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 최저임금 인상·고용보험 의무화·중대재해 처벌…3대 노동 법 시행 산업현장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