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뢰르 펠르랭 전 한국계 장관, 프랑스 최고 훈장 수훈

곽상은 기자 2022. 1. 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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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정부에서 문화부 장관을 지낸 플뢰르 펠르랭 전 장관이 프랑스 최고 훈장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펠르랭 전 장관 등 547명에게 레지옹 도뇌르를 수여했다고 일간 르피가로, 르몽드 등이 현지시각 1일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정부에 코로나19 정책을 제언하는 장프랑수아 델프레시 과학자문위원장에게는 오피시에 훈장이,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보건부 장관을 지낸 아녜스 뷔쟁에게는 슈발리에장이 각각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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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정부에서 문화부 장관을 지낸 플뢰르 펠르랭 전 장관이 프랑스 최고 훈장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펠르랭 전 장관 등 547명에게 레지옹 도뇌르를 수여했다고 일간 르피가로, 르몽드 등이 현지시각 1일 보도했습니다.

한국계 입양인으로 지난 2016년 벤처캐피털인 코렐리아케피털을 세워 대표로 활동하는 펠르랭 전 장관은 경제 부문에서 슈발리에장을 수훈했습니다.

펠르랭 전 장관은 2012년 중소기업 및 디지털경제 담당장관으로 입각해 2014∼2016년 문화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은 1802년 나폴레옹 1세가 제정한 프랑스 최고훈장입니다.

훈장 등급은 슈발리에(Chevalier, 기사), 오피시에(Officier, 장교), 코망되르(Commandeur, 사령관), 그랑 도피시에(Grand Officier, 대장군), 그랑크루아(Grand-Croix, 대십자) 등 5개로 나뉘며 순서대로 격이 높아집니다.

프랑스 정부에 코로나19 정책을 제언하는 장프랑수아 델프레시 과학자문위원장에게는 오피시에 훈장이,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보건부 장관을 지낸 아녜스 뷔쟁에게는 슈발리에장이 각각 주어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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