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600만 돌파..팬데믹 이후 최고 기록[박스오피스]

배효주 2022. 1. 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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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주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남산의 부장들'(475만 명)을 제치고 2020년 및 2021년 국내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600만 고지까지 넘으며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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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월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은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2일까지 주말 기간 70만5,728명을 동원하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누적 관객 607만4,372명을 기록, 팬데믹 이후 최초로 600만 관객까지 돌파해 눈길을 끈다.

지난주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남산의 부장들'(475만 명)을 제치고 2020년 및 2021년 국내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600만 고지까지 넘으며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주말 북미에서만 527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3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월 17일 개봉 이후 북미 6억989만 달러, 월드와이드 13억6889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전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11억 3192만 달러)을 앞서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월드 와이드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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