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대한항공까지 잡았다..우리카드 6연승 '기염'

정희돈 기자 2022. 1. 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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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에서 우리카드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선두 대한항공마저 잡고 6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우리카드는 외국인 선수 알렉스가 펄펄 날았습니다.

6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3위 한국전력을 승점차 없이 추격하며 상위권 도약을 눈앞에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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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에서 우리카드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선두 대한항공마저 잡고 6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우리카드는 외국인 선수 알렉스가 펄펄 날았습니다.

알렉스 고비 때마다 강타는 물론, 저렇게 단독 블로킹까지 잡아내며 혼자 23점을 몰아쳤습니다.

나경복은 2대 0으로 앞선 3세트 25대 24 듀스 접전에서 강력한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켜 3대 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6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3위 한국전력을 승점차 없이 추격하며 상위권 도약을 눈앞에 뒀습니다.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3대 1로 누르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GS칼텍스 외국인 선수 모마는 1세트 승리를 확정 짓는 서브에이스를 꽂는 등 혼자 40점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올시즌 흥국생명에 4전 전승을 거둔 GS칼텍스는 3위로 올라섰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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