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연기대상' 김소연의 인성 인증글 화제. 지영수 PD "안쓰럽던 사람..세상이 아직 공정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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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전에 보조출연자로 시작한 김소연의 연기대상 수상을 축하하면서 올라온 '인성 인증' 글이 화제다.
김소연 주연의 '순정에 반하다'를 연출한 지영수 PD는 "추운날에도 스태프들보다 먼저 촬영장에 나와있어야 마음이 편하던 배우. 상대의 이야기에 작은 단어 하나까지 다 경청하고 공감해주던 사람. 그래서 여럿이 모인 자리에선 모두에게 눈맞추랴 대답하랴 정신없는 모습에 우습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던 사람... 그런 소연이의 연기대상 소식을 듣고, 잘됐다 축하한다는 환호보다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세상이 아직은 공정하구나..였다. 대상보다 너에게 줄 더 큰 상이 없다는게 아쉬울 만큼 축하하고 또 축하한다 소연아..."라고 진심 가득 담긴 축하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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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전에 보조출연자로 시작한 김소연의 연기대상 수상을 축하하면서 올라온 '인성 인증' 글이 화제다.
김소연 주연의 '순정에 반하다'를 연출한 지영수 PD는 "추운날에도 스태프들보다 먼저 촬영장에 나와있어야 마음이 편하던 배우. 상대의 이야기에 작은 단어 하나까지 다 경청하고 공감해주던 사람. 그래서 여럿이 모인 자리에선 모두에게 눈맞추랴 대답하랴 정신없는 모습에 우습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던 사람... 그런 소연이의 연기대상 소식을 듣고, 잘됐다 축하한다는 환호보다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세상이 아직은 공정하구나..였다. 대상보다 너에게 줄 더 큰 상이 없다는게 아쉬울 만큼 축하하고 또 축하한다 소연아..."라고 진심 가득 담긴 축하글을 남겼다.
이에 김소연 또한 '눈물나요 감독님'이라고 화답의 댓글을 올렸다.
아역배우로 연기활동을 시작한 김소연은 평소 오랜 연예계 생활에도 불구하고 소탈하고 예의바른 태도로 유명하다. 성인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중국 등에서 활동을 하면서 인기를 얻기도 했으나, 국내에서 나름 '성장통'을 겪으면서 더욱 인간적으로 성숙한 자세와 깊이를 지니게 된 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달 31일 열린 '2021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린 김소연은 "28년 전에 SBS 드라마에서 보조출연자로 시작을 했다. 그런 SBS에서 엄청난 상을 받아서 믿어지지가 않고,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 든다"는 진솔한 수상소감으로 또 다시 감동을 안겨준 바 있다.
한편 지영수 PD는 현재 김소연의 남편 이상우가 출연 중인 '엉클'의 메가폰을 잡고 있기도 하다. 이상우가 사전 인터뷰에서 "아내에게 감독님 좋으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기대가 된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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