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HJ중공업, 재계 10위권 모그룹 간판 뗀 설움 털고 재도약할까
[편집자주]국내 건설업계의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 등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활발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내·외 경영환경이 불확실해짐에 따라 사업부문을 재정비하려는 움직임도 커졌다. 기업별로 보면 M&A와 IPO의 이유나 목적은 각각 다르다. 2021년 최대 M&A로 기록된 대우건설과 중흥그룹의 결합은 외환위기 후 21년째 제대로 된 주인을 못 찾던 대우건설의 재도약이 될지 기대를 모은다. 업계 3위 GS건설은 사업 다각화 전략으로 전신인 LG그룹의 건설 계열사를 편입하기로 밝혔다. 이는 LG그룹의 일감몰아주기 규제를 피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해석도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IPO는 친환경사업 확대라는 명목하에 그룹 총수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을 낳는다. 재계 10위권 모그룹들의 경영난으로 각각 사모펀드와 중견기업에 매각된 두산건설,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의 운명도 관심사다.

(1) 대우·GS건설 '대형 M&A' 성사… 업계 순위 경쟁 본격화
(2) 대우건설 3년 만에 5000억 높여 팔았지만 공적자금 손실 1조 이상
(3) 현대엔지니어링, 거품 논란에도 건설 대장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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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자인 큐캐피탈은 운용자산 규모가 1조원대인 PEF 운용사로 2021년 12월 21일 두산건설 지분 54.8%를 포함한 경영권 인수를 완료했다. 해당 지분에 대한 인수가액은 유상증자 2580억원과 현물출자를 합쳐 약 3700억원 수준이다. 하지만 인수 조건을 보면 컨소시엄 가운데 두산그룹의 부동산 개발 자회사 DBC가 가장 많은 1200억원을 투자했다. DBC는 두산건설 인수를 위해 만든 특수목적법인 더제니스홀딩스의 최대주주가 된다.
나머지는 큐캐피탈(900억원)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300억원) 유진-신영PE(180억원) 등이다. 두산그룹의 DBC가 큐캐피탈보다 더 많은 금액을 담당한 셈. 나머지 지분 46.0%도 기존 주주인 두산중공업이 계속 보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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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캐피탈은 인수 완료와 동시에 경영진도 교체했다. 지난달 21일 기존 각자 대표이사였던 김진호 사장(CEO)과 김진설 전무를 해임하고 큐캐피탈의 모기업인 큐로그룹의 권경훈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12월 23일 두산건설의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B-’로 유지하면서 차입금 부담이 줄였음에도 여전히 유동성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성태경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연 평균 2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기록해 2021년 3분기 기준 수주 잔고가 7조1000억원”이라며 “매출 기반이 안정적이지만 사업권 매각, 장기 미착공 사업 지연으로 자금부담 위험이 다시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12월 21일 2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함에 따라 추가 손실과 보증채무 현실화 등으로 인한 유동성 위험이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의 2021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0% 줄어든 3265억원이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3억원으로 한 해 전보다 8.3%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2021년 3분기 429.1%에서 유상증자 후 236.0% 수준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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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건설부문 수주를 보면 전년대비 16.9% 성장한 194조1000억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공공 수주는 8.4% 증가한 52조1000억원, 민간 수주는 20.4% 증가한 142조원이다. 2021년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각각 4777억원, 82억원을 기록해 1분기(매출 2745억원·영업이익 -252억원)와 2분기(매출 4410억원·영업이익 10억원)에 이어 계속 회복 흐름을 보였다.
영업이익률은 ▲1분기 -9.2% ▲2분기 0.2% ▲3분기 1.7% 등으로 개선됐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2분기 734.5%로 정점을 찍고 3분기 687.8%로 하락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영업이익은 1조1931억6900만원, -159억55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29.6%, 130.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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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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