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60세 이상 전체로 확대

이경원 기자 2022. 1. 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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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2차 부스터샷 대상을 60대 이상 고령자 전체로 확대했습니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시각으로 어제(2일)저녁 코로나19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60대 이상 고령자 전체와 의료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백신 자문위원회는 지난달 21일 고령자와 의료진, 면역저하자에 대한 백신 4차 접종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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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2차 부스터샷 대상을 60대 이상 고령자 전체로 확대했습니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현지시각으로 어제(2일)저녁 코로나19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60대 이상 고령자 전체와 의료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네트 총리는 "5차 유행 중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며 "고령자는 백신을 맞으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백신 자문위원회는 지난달 21일 고령자와 의료진, 면역저하자에 대한 백신 4차 접종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의 4차 접종 대상 확대는 감염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1천 명 미만이던 신규 확진자 수가 3주 만에 약 5천 명 선까지 치솟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경원 기자leek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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