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서 규모 5.5 지진..22명 부상

이경원 기자 2022. 1. 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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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앙 위치는 북위 27.79도, 동경 100.65도이며 진원 깊이는 10㎞였습니다.

윈난성 당국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진 여파로 오후 6시 기준 2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진으로 약 90㎞ 떨어진 윈난성 샹그릴라와 쓰촨성 시창 등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윈난성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이후 아직 여진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주택 파손 등 피해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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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 피해 입은 윈난성의 한 주택

어제(2일) 오후 3시쯤 중국 윈난성 리장시에서 리히터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지진대망이 밝혔습니다.

진앙 위치는 북위 27.79도, 동경 100.65도이며 진원 깊이는 10㎞였습니다.

윈난성 당국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진 여파로 오후 6시 기준 2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진으로 약 90㎞ 떨어진 윈난성 샹그릴라와 쓰촨성 시창 등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윈난성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이후 아직 여진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주택 파손 등 피해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북겨만보 캡처, 연합뉴스)

이경원 기자leek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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