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코로나19 확진..3일 프랑스컵 결장

이경원 기자 2022. 1. 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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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은 메시와 PSG 의료팀이 계속 연락하고 있다며 그가 음성 판정을 받으면 프랑스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가 오는 9일 리옹에서 열리는 리그1 경기에도 빠질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메시와 함께 후안 베르나트, 세르히오 리코, 나탕 비튀마잘라 등 다른 PSG 선수 3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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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은 현지시각으로 어제(2일) 소속 선수인 리오넬 메시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메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은 메시와 PSG 의료팀이 계속 연락하고 있다며 그가 음성 판정을 받으면 프랑스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메시는 내일로 예정된 프랑스축구협회(FA)컵인 쿠프 드 프랑스 경기에 출전하지 않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가 오는 9일 리옹에서 열리는 리그1 경기에도 빠질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메시와 함께 후안 베르나트, 세르히오 리코, 나탕 비튀마잘라 등 다른 PSG 선수 3명도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PSG는 선수들이 현재 격리된 상태에서 방역 수칙을 따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경원 기자leek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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