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김다솜 최종 탈락 "4학년 계속 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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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에서 김다솜이 최종 탈락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는 1학년과 4학년의 대결이 펼쳐졌다.
패한 4학년 학생들은 탈락자를 선정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무대 점수에 따르면 탈락자는 김유연이었지만, 온라인 점수를 합산한 결과 김다솜이 최종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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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과후 설렘'에서 김다솜이 최종 탈락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는 1학년과 4학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학년은 4학년을 꺾고 승리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1-2위전에서 승리하며 데뷔조 자리도 한자리 획득하게 됐다. 1학년 담임 아이키는 "되게 기쁘다. 아직 전 1학년 친구들을 떠내 보낼 마음의 준비가 안 돼있었나 보다. 그래서 너무 다행이라 생각한다. 계속 1학년 아이들을 지켜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패한 4학년 학생들은 탈락자를 선정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홍혜주는 "죄책감이 들었다. 3점만 더 받았으면, 내가 뭔가를 좀 더 했으면 결과가 달라지진 않았을까 싶었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탈락자는 기말고사 무대 점수 40%, 온라인 점수 60%를 합산해 결정되게 됐다. 무대 점수에 따르면 탈락자는 김유연이었지만, 온라인 점수를 합산한 결과 김다솜이 최종 탈락했다. 김다솜은 "어디서든 4학년을 끝까지 응원하도록 하겠다. 그러니 끝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과후 설렘']
방과후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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