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이진욱 인공호흡 거부.."느껴버리면 돌이킬 수 없어" (불가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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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의 김우석이 이진욱의 인공호흡을 거부했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는 단활(이진욱)과 민상운(권나라)이 터럭손에게 납치 당한 민시호(공승연)를 구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단활과 민상운은 권호열(정진영)의 도움으로 저수지 인근에 숨어 있던 터럭손과 민시호를 찾아냈다.
민상운이 민시호를 구하는 사이, 단활은 터럭손의 거센 공격을 받아 물 속에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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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의 김우석이 이진욱의 인공호흡을 거부했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는 단활(이진욱)과 민상운(권나라)이 터럭손에게 납치 당한 민시호(공승연)를 구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단활과 민상운은 권호열(정진영)의 도움으로 저수지 인근에 숨어 있던 터럭손과 민시호를 찾아냈다.
민상운이 민시호를 구하는 사이, 단활은 터럭손의 거센 공격을 받아 물 속에 빠지게 됐다. 이에 민상운은 몸을 던져 물에 빠진 단활을 구해냈고, 모두가 무사히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밖에 있던 권호열은 구조된 민시호를 바라보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권호열은 전생에 자신의 딸이었던 민시호를 향해 "이상하게 낯이 익네요. 우리 전에 본 적 있나요?"라고 물었다.
한편, 남도윤(김우석)은 민상운이 단활과 민시호를 차에 태우고 무사히 돌아오자 반색하며 뛰어 나왔다. 남도윤이 "와 대박. 진짜 구했어요?"라며 호들갑을 떨자, 민시호는 "이 정신없는 사람은 누구야?"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민상운은 남도윤이 "형은 왜 이런 거예요?"라고 묻자 "물에 빠진 뒤 숨을 안 쉬어. 어떡하지?"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남도윤이 "익사한 거 아니에요? 인공호흡 해봐요. 체육시간에 배우긴 했는데, 전 하기 싫어서. 왠지 느껴버리면 돌이킬 수 없는 길로"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민상운이 이상하게 쳐다보자 당황한 남도윤은 "네, 뭐라고요? 누나 동생이 저 부르는데요?"라며 밖으로 뛰쳐 나갔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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