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역 전동차 안에서 흉기 난동 벌인 40대 구속

조제행 기자 2022. 1. 2.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동차 안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전혀 모르는 시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살인미수 혐의로 49살 A씨가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3시 반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 의왕역으로 방향으로 향하던 전동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33살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동차 안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전혀 모르는 시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살인미수 혐의로 49살 A씨가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3시 반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에서 의왕역으로 방향으로 향하던 전동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33살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후 의왕역에 정차한 전동차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범행 45분 만에 군포 주택가 골목에서 붙잡혔습니다.

피해자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조사에서 "B씨를 평소 안 좋은 감정이 있던 지인으로 착각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