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4' 문세윤 대상 수상 후 "대형 몰카 같은 느낌"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문세윤이 연예대상 수상 후 얼떨떨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4')에서는 '2021 KBS 연예대상'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시상식을 마친 이후 '문대상'을 연호하며 대기실로 들어섰다. 김종민은 문세윤에게 대상을 받은 소감을 물었고, 문세윤은 "대형 몰카 같은 느낌"이라며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이후 "머리가 하얘졌는데 (울고 있는) 딘딘, 라비 둘만 보였다"라고 했고, 두 사람은 머쓱해 해 웃음을 줬다.

한편 '1박2일 4'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