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손승연 "코로나로 美 진출 이틀 앞두고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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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서 손승연이 2021년 아쉬웠던 기억을 회상했다.
2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021년 마지막 가왕 '겨울아이'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동방불패' 손승연의 스페셜 무대로 시작됐다.
무대를 마친 손승연은 "이 정도는 해야 8연승을 하는 건가 보다"라고 감탄하는 김성주에 "어떻게 보면 저의 타이틀이지 않냐. 아직도 깨지지 않은 여성 최장기 가왕 기록이다"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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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복면가왕'에서 손승연이 2021년 아쉬웠던 기억을 회상했다.
2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021년 마지막 가왕 '겨울아이'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동방불패' 손승연의 스페셜 무대로 시작됐다. 그는 가왕 시절 불렀던 '바람의 노래'를 불러 귀 호강을 선사했다.
무대를 마친 손승연은 "이 정도는 해야 8연승을 하는 건가 보다"라고 감탄하는 김성주에 "어떻게 보면 저의 타이틀이지 않냐. 아직도 깨지지 않은 여성 최장기 가왕 기록이다"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손승연은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미국 진출을 앞두고 에이전시 계약까지 다 마쳤는데, 코로나로 인해 비행기를 타기 이틀 전에 취소됐다. 타격이 컸기 때문에 신년에는 더 많은 분들께 제 목소리를 알릴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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