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희망 다짐하는 선거".. 李 "민생정치" 尹 "공정과 정의" [임인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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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지난 1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황폐해진 민생경제 회복과 대한민국 재도약 그리고 국민통합을 이루겠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올해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가 향후 대한민국 미래는 물론 각당의 운명을 가르게 되는 만큼 각당 대선후보나 여야 대표도 파이낸셜뉴스에 보내온 신년 메시지나 신년사를 통해 저마다 민생회복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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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SNS 통해 새해 메시지
이재명 "국민 삶 돌보는 민생정치"
윤석열 "국민이 행복한 길 열겠다"
올해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가 향후 대한민국 미래는 물론 각당의 운명을 가르게 되는 만큼 각당 대선후보나 여야 대표도 파이낸셜뉴스에 보내온 신년 메시지나 신년사를 통해 저마다 민생회복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SNS에 "늦봄의 마지막 날까지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라 안에서는 새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기다리고 있다"며 "국민과 함께 미래의 희망을 다짐하는 선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임인년 새 아침, 파이낸셜뉴스 독자 여러분을 지면을 통해 만나 뵙게 돼 기쁘다"며 "올해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중대한 해로 낡은 정치를 끝내고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의 기치로 국민의 삶을 돌보는 민생정치의 새 장을 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으로 공정과 정의가 실종되고 불신과 갈등의 폭이 깊어졌다"며 "임인년 새해는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빛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을 아프게 하고 실망시켰던 과오를 바로잡겠다. 민주당이 많이 부족했다"며 "새해에는 민주진보 진영을 넘어 더 큰 협력으로 진정한 국민통합시대를 개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해야 할 새해지만 우리가 처한 암담한 현실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며 "국민의힘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잘못된 정치의 근본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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