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홍콩 디즈니랜드 즐기는 여유.."우리 부부가 더 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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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홍콩 디즈니랜드를 즐겼다.
강수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정말 예뻤던 홍콩 디즈니랜드♥ 어렸을 때도 피곤해서 야간개장에 가본 적 없는데 아이 때문에 이 나이에! 그런데 정작 아이보다는 우리 부부가 더 신나서 또 오자고 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아들과 함께 홍콩 디즈니랜드에 방문한 강수정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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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홍콩 디즈니랜드를 즐겼다.강수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정말 예뻤던 홍콩 디즈니랜드♥ 어렸을 때도 피곤해서 야간개장에 가본 적 없는데 아이 때문에 이 나이에! 그런데 정작 아이보다는 우리 부부가 더 신나서 또 오자고 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라이팅 덕분에 매우 예뻤던 디즈니랜드. 요즘 홍콩도 은근 추워서 그런지 연말 분위기 난다. 사람은 역시 많았다. 디즈니 밥맛 없다고 생각했는데 코리안 치킨 메뉴 굿이고 딤섬 의외로 오케이"라고 디즈니랜드 방문 후기를 자세하게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아들과 함께 홍콩 디즈니랜드에 방문한 강수정이 담겨있다.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조명들로 꾸며져 있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결혼과 함께 홍콩에서 거주해온 강수정은 부촌으로 꼽히는 리펄스 베이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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