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해안서 고립된 나들이객 4명 구조

손형안 기자 2022. 1. 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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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말 해안가 나들이객 4명이 고립됐다가 잇따라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일) 오후 2시 10분쯤, 인천시 강화군 볼음도 인근 해안에 60대 여성 A씨 등 2명이 고립됐습니다.

이들은 지인들과 등산을 하던 중 길을 잘못 들어 해안가 바위에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날 오후 3시 반쯤엔 인천시 중구 대무의도 인근 갯바위에 50대 여성 B씨 등 2명도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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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주말 해안가 나들이객 4명이 고립됐다가 잇따라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일) 오후 2시 10분쯤, 인천시 강화군 볼음도 인근 해안에 60대 여성 A씨 등 2명이 고립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공기부양정과 고무보트를 투입해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지인들과 등산을 하던 중 길을 잘못 들어 해안가 바위에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같은 날 오후 3시 반쯤엔 인천시 중구 대무의도 인근 갯바위에 50대 여성 B씨 등 2명도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서해는 조수간만의 차가 매우 크다"며 "갯바위나 갯벌에 들어갈 때는 사전에 물때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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