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카누, 멜버른 서머셋 불참..코로나19 격리는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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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우승자인 영국의 에마 라두카누가 코로나19 때문에 새 시즌을 늦게 시작합니다.
영국 BBC는 어제(1일) 라두카누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멜버른 서머 셋 대회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멜버른 서머 셋은 올해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을 앞두고 열리는 '웜업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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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우승자인 영국의 에마 라두카누가 코로나19 때문에 새 시즌을 늦게 시작합니다.
영국 BBC는 어제(1일) 라두카누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멜버른 서머 셋 대회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멜버른 서머 셋은 올해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을 앞두고 열리는 '웜업 대회'입니다.
지난달 이벤트 대회에 참가하려고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라두카누는 최근에야 격리가 끝나 멜버른 서머 셋 대회 출전이 어려워졌습니다.
라두카누는 "이제 막 격리에서 해제돼 멜버른 서머 셋에 출전하는 것은 나에게 너무 이른 일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라두카누의 새해 첫 대회는 오는 10일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시드니 클래식이 될 전망입니다.
라두카두는 오는 17일 개막하는 호주오픈에서 생애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라두카누는 지난해 9월 열린 US오픈에 세계 랭킹 150위 자격으로 예선부터 출전해 예상 밖 우승을 일궈내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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