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어 등 선수 4명 코로나19 감염..바이에른 뮌헨 훈련 재개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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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강호 바이에른 뮌헨이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를 비롯한 선수 4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훈련 재개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뮌헨은 오늘(2일) 구단 홈페이지에 "노이어, 킹슬리 코망, 코랑탱 톨리소, 오마 리처즈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에 따르면 뮌헨의 모든 선수와 코치진, 지원 스태프는 내일 오전 PCR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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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강호 바이에른 뮌헨이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를 비롯한 선수 4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훈련 재개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뮌헨은 오늘(2일) 구단 홈페이지에 "노이어, 킹슬리 코망, 코랑탱 톨리소, 오마 리처즈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디노 토프묄러 코치도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구단은 이들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건강은 좋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뮌헨 선수단은 오늘 재개하려 했던 리그 후반기 준비를 위한 훈련 일정을 하루 미뤘습니다.
구단에 따르면 뮌헨의 모든 선수와 코치진, 지원 스태프는 내일 오전 PCR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4승 1무 2패로 선두를 질주 중인 뮌헨은 지난달 18일 볼프스부르크와 경기 후 겨울 휴식기를 보냈고, 오는 8일 묀헨글라트바흐와 대결로 리그 후반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구단에 따르면 팀 주장인 노이어는 몰디브, 코망은 두바이, 톨리소는 프랑스에서 휴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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