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폭설로 2,500편 결항..계속되는 미 항공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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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항공대란이 새해 첫날에도 이어졌습니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현지시각 1일 정오 현재 미국 국내선과 미국발 국제선, 미국행 국제선 2천471편의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AP통신은 크리스마스이브 이후 미국에서 취소된 항공편은 모두 1만2천 편을 넘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으로 조종사와 승무원 등 항공 인력이 부족해진 가운데 미 중서부를 중심으로 쏟아진 폭설이 다수 항공기의 발을 묶어놨다고 미 언론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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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항공대란이 새해 첫날에도 이어졌습니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현지시각 1일 정오 현재 미국 국내선과 미국발 국제선, 미국행 국제선 2천471편의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AP통신은 크리스마스이브 이후 미국에서 취소된 항공편은 모두 1만2천 편을 넘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으로 조종사와 승무원 등 항공 인력이 부족해진 가운데 미 중서부를 중심으로 쏟아진 폭설이 다수 항공기의 발을 묶어놨다고 미 언론들은 분석했습니다.
정반석 기자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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