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조세호 상탈·'미주 직캠' 추천, 코로나 확진 걱정 잊었다" (놀뭐)

황서연 기자 2022. 1. 1. 1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이후 '놀면 뭐하니?' 녹화에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코로나19 완치 이후 처음으로 녹화에 참여했다.

유재석은 "처음 확진 판정 전화를 받고 힘이 쭉 빠지더라. 다행히 증상이 없었고 빨리 회복할 수 있지만 그래서 더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이후 '놀면 뭐하니?' 녹화에 등장했다.

1일 저녁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신년 첫 방송을 맞아 서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고 덕담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유재석은 코로나19 완치 이후 처음으로 녹화에 참여했다. 멤버들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함께 자가 격리를 한 상황, 한 달 만에 만난 이들은 서로를 반가워하며 근황을 물었다.

유재석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처음 확진 판정 전화를 받고 힘이 쭉 빠지더라. 다행히 증상이 없었고 빨리 회복할 수 있지만 그래서 더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작은 방'에 격리돼 지냈다며 가족들, 지인들과의 통화를 통해 버텼다고 말했다. 그는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나면 전화를 한다. 격리된 동료들과 전화를 하고 아침 10시에는 웃통 벗은 조세호랑 영상통화를 했다. 그떄는 코로나를 잊고 웃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하하 신봉선 등과 통화를 했다. 미주는 심심해하지 말라고 영상 링크도 보내줬지만 며칠 지나면 무료해진다. 그때는 미주가 '미주 직캠'을 보내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은 "아이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 보지 못해서 영상 통화를 계속했다. 또 나 때문에 가족들도 격리를 해야 하고 아이들도 나가지 못하니 더 뭉클했다"라며 복잡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 유재석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