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구두 벗고 큰절하며 "저부터 바꿀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신년인사에서 "자신을 변화시키는 인간만이 세상의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저부터 바꾸겠다. 함께 바꿉시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신년인사 및 전체회의에서 "부족한 점을 고쳐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새해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뜻에서 제가 우리 선대위를 대표해 국민께 절을 올리겠다"며 구두를 벗고 큰절을 올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신년인사에서 "자신을 변화시키는 인간만이 세상의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저부터 바꾸겠다. 함께 바꿉시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신년인사 및 전체회의에서 "부족한 점을 고쳐 정권 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새해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뜻에서 제가 우리 선대위를 대표해 국민께 절을 올리겠다"며 구두를 벗고 큰절을 올렸습니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를 보면서 오만은 곧 독약이라는 것을 잘 알게 됐다. 어느 순간 우리 자신에게 그런 모습이 있지 않았는지 되돌아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선대위 내홍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선대위도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개선하겠다"며 "우리 내부의 작은 차이를 갈등의 불씨가 아니라 통합의 에너지로 만들어내자"고 강조했습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SBS 연기대상' 이하늬, “평생 함께 할 반쪽에게 감사해”…이상윤과 '최우수연기상' 수상
- 'SBS 연기대상' 펜트하우스 엄기준, “국민 XXX 된 후 드라마 안 들어와” 고충 토로
- 양효진이 말하는 '도쿄, 그 여름 추억' ②…“한 편의 영화를 찍은 느낌”
- 누군가 죽어야만 끝나는 숨바꼭질…'그알', 스토킹 피해자 고통 조명
- “2층 규모 건물 전소” 아산 보일러 공장에서 큰불
- 새해 첫날 민생-경제 현장 찾은 대선 후보들…승리 다짐
- 유족은 장례식장에서도 눈치를 봐야 했다
- 히잡? 복면?…요즘 가장 '핫한' 모자에 얽힌 유래
- 중국 “축구 국가대표는 문신 금지, 있으면 지워야”
- 'SBS 연기대상' 김소연, “28년 전 보조출연자로 시작한 SBS서 대상…믿어지지 않아” 감동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