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힌두사원서 신자들 충돌..최소 12명 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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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잠무-카슈미르의 유명 힌두사원에서 오늘(1일) 새벽 신자들 간 충돌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압사하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도 ANI통신, 인디아투데이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 오늘 오전 2시 45분쯤 잠무-카슈미르의 바이슈노 데비(Vaishno Devi) 사원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원은 인도에서 가장 많은 신자가 몰리는 순례지 중 하나로, 매일 수만 명이 기도를 드리러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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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잠무-카슈미르의 유명 힌두사원에서 오늘(1일) 새벽 신자들 간 충돌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압사하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도 ANI통신, 인디아투데이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 오늘 오전 2시 45분쯤 잠무-카슈미르의 바이슈노 데비(Vaishno Devi) 사원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원은 인도에서 가장 많은 신자가 몰리는 순례지 중 하나로, 매일 수만 명이 기도를 드리러 찾습니다.
사고는 새해 기도를 하러 온 신자들로 사원 외곽이 가득 찬 상태에서 신자 간 말다툼이 서로 밀치고 몰려드는 몸싸움으로 번지며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SNS를 통해 인명 손실에 대해 애도를 표했고, 지자체는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에게 금전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트위터 @vaishno_devi_ma, 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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