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북·중, 이달 중 육로 무역 재개 합의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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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2020년 가을부터 중단된 육로 무역을 이달 중 재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은 당초 작년 11월부터 육로 무역을 재개하기로 의견일치를 봤지만, 통관 절차와 관련해 세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지연됐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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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2020년 가을부터 중단된 육로 무역을 이달 중 재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오늘(1일) 요미우리가 인용 보도한 북·중 무역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북한 정부 관계자로부터 육로 무역을 1월 중 재개하는 방향으로 준비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는 북·중 합의에 따른 것으로 그는 중국 랴오닝성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철도로 유제품과 의약품 등을 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과 중국은 당초 작년 11월부터 육로 무역을 재개하기로 의견일치를 봤지만, 통관 절차와 관련해 세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지연됐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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