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발견..3일부터 방역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리핀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나오면서 필리핀 당국이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지난해 12월 3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카를로 노그랄레스 대통령실 대변인 대행은 이날 필리핀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3명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 필리핀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석 달 뒤부터 추가 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지침을 변경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나오면서 필리핀 당국이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지난해 12월 3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카를로 노그랄레스 대통령실 대변인 대행은 이날 필리핀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3명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달 3일부터 15일까지 보다 엄격한 방역 조치가 시행될 것이라며 "앞으로 며칠 내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9월 일일 신규 확진자가 2만6천명을 넘을 정도로 확산세가 두드러졌던 필리핀은 지난달 초에는 확진자가 3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천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 필리핀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석 달 뒤부터 추가 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지침을 변경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항암 신약 오락가락 보험 적용에 '분노'
- 9개월 딸 투약사고, 묻자 “항경련제”…“잘못되면 소송해”
- 웨딩업체 돌연 폐업, 대표는 잠적…날벼락 맞은 수백 쌍
- “조선인 지능 상상 이상 낮아, 갱도 내 업무 적절”
- 7층 상가 건물 기둥 '균열' · 주변 '땅꺼짐'…수백 명 대피
- 탈시설 뒤 자립하려 모은 전 재산, 'SNS 꾐'에 다 잃었다
- 소상공인 500만 원 선지급 · 후정산…“줬다 뺏기 아니냐”
- 현행 거리두기 '2주 더'…백화점 · 마트에서도 '방역패스'
- 3월부터 청소년 패스…1월 24일까진 1차 맞아야 받는다
- 오미크론, 하루 새 269명 급증…“우세종 되면 1만 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