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수처, 지난 10월 김종인 통신자료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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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통신자료도 조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수처는 지난 10월 5일 김 위원장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가입일, 해지일 등 통신 자료를 조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윤 후보에 대해서는 3회,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해서는 1회의 통신자료 조회를 한 걸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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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통신자료도 조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수처는 지난 10월 5일 김 위원장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가입일, 해지일 등 통신 자료를 조회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는 김 위원장이 국민의힘 당적을 갖고 있었지만, 당직을 맡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김 위원장이 윤석열 대선 후보를 지원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등판설'이 제기되던 시점이었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윤 후보에 대해서는 3회,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해서는 1회의 통신자료 조회를 한 걸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오늘(31일) 오전 8시 기준으로 공수처가 통신자료를 조회한 국민의힘 현역의원은 105명 중 총 8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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