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요양시설 거주 고령자에도 백신 4차 접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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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보건 당국이 면역 저하자에 이어 요양시설 거주 고령자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2차 부스터샷)을 승인했다고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니트잔 호로위츠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은 31일 트위터에 "보건부 최고행정 책임자인 나흐만 아쉬 교수가 요양원, 노인병원, 노인 생활시설 등에 머무는 고령자에 대한 백신 4차 접종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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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보건 당국이 면역 저하자에 이어 요양시설 거주 고령자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2차 부스터샷)을 승인했다고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니트잔 호로위츠 이스라엘 보건부 장관은 31일 트위터에 "보건부 최고행정 책임자인 나흐만 아쉬 교수가 요양원, 노인병원, 노인 생활시설 등에 머무는 고령자에 대한 백신 4차 접종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호로위츠 장관은 "요양시설 거주자의 경우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보건부는 전날 장기 이식수술 후 거부반응을 줄이기 위해 면역 억제 치료를 받은 면역 저하자에 대한 백신 4차 접종을 승인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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