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신드롬 '오징어게임'→'지옥·슬의생·갯차'까지, 2021 대박 터진 K-콘텐츠

이하나 2021. 12. 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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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오징어게임'부터 'D.P.', '지옥'부터 '빈센조', '슬기로운 의사생활', '갯마을 차차차' 까지 OTT 시장에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K-콘텐츠의 활약이 빛났다.

'2021년 한국 넷플릭스' 콘텐츠 순위에서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가 큰 인기를 끌었다.

'슬의생2'는 '2021년 한국 넷플릭스 TV쇼'에 이름을 올려 7위에 오른 '오징어게임'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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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2021년 ‘오징어게임’부터 ‘D.P.’, ‘지옥’부터 ‘빈센조’, ‘슬기로운 의사생활’, ‘갯마을 차차차’ 까지 OTT 시장에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K-콘텐츠의 활약이 빛났다.

가장 활약이 돋보인 것은 단연 ‘오징어게임’이다. 넷플릭스에서 지난 9월 첫 공개된 ‘오징어게임’은 456명의 참가자들이 456억 원의 상금을 걸고 어린 시절 즐겨했던 게임으로 목숨을 건 서바이벌을 진행하는 이야기이다. 공개 후 53일간 전 세계 넷플릭스 콘텐츠 1위(이하 플릭스패트롤 기준)를 차지하며 역대 넷플릭스 시리즈 사상 최대 흥행작이 됐다.

정해인과 구교환이 주연으로 나선 ‘D.P.’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2021년 최고의 드라마 시리즈에 아시아 드라마 중 유일하게 TOP10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고, ‘마이네임’, ‘스위트홈’도 호평을 받았다. 연상호 감독의 ‘지옥’도 ‘오징어게임’의 열풍을 이어 전 세계 1위에 오르며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줬다.

다양한 드라마들의 선전도 이어졌다. 송중기, 전여빈 주연의 ‘빈센조’는 2021 넷플릭스 인기 TV프로그램 순위에 15위로 올랐고, ‘갯마을 차차차’는 28위에 오르며 해외 유명 시리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KBS 2TV 방송 당시 시청률 12.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유종의 미를 거뒀던 ‘연모’는 전 세계 시청 순위 TOP10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고, 시청률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던 JTBC ‘구경이’도 넷플릭스에서는 한국 콘텐츠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관심을 받았다.

‘2021년 한국 넷플릭스’ 콘텐츠 순위에서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가 큰 인기를 끌었다. ‘슬의생2’는 ‘2021년 한국 넷플릭스 TV쇼’에 이름을 올려 7위에 오른 ‘오징어게임’을 제쳤다. 2위에는 ‘빈센조’, ‘3위는 ’강철부대‘가 올랐다.

‘2021년 한국 넷플릭스 영화’ 부문에서는 각종 성적 판타지를 다룬 파격 스토리와 베드신으로 공개 직후 전 세계 넷플릭스 영화 순위 상위권에 장기집권 했던 ‘365일’이 1위에 올랐다. ‘킹덤: 아신전’은 2위로 뒤를 이었다. (사진=넷플릭스, tvN, KBS)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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