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코디언의 전설' 심성락 씨 별세
이태수 2021. 12. 6. 19:49
(서울=연합뉴스) 한국 아코디언의 전설로 꼽히는 연주자 심성락 씨가 4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에 등록된 연주곡이 7천여 곡에 달하고 참여한 음반은 1천여 장에 이르는 거장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아코디언 연주자이자 작곡가·전자오르간 연주자로, 패티김, 이미자, 조용필, 나훈아를 비롯해 이승철, 신승훈, 김건모 등 숱한 가수들과 작업했다. 2021.12.6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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