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순창] 화려한 그림조각 타일로 눈길 끈 '향가터널'

최영수 2021. 12. 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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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풍산면 향가오토캠핑장 인근 향가터널에 설치한 전체 길이 20m가 넘는 그림 조각 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2018년 향가터널 벽에 아이들 그림 200여점을 타일로 제작해 처음 부착한후 매년 조각타일을 늘려가고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관광객과 군민이 남긴 그림, 지역 명승지, 관광지 등을 새긴 조각타일로 향가터널을 점점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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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가터널안 그림타일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연합뉴스) 전북 순창군이 풍산면 향가오토캠핑장 인근 향가터널에 설치한 전체 길이 20m가 넘는 그림 조각 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순창군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쌀 수탈을 위해 만든 길이 384m의 향가터널은 지금은 LED 조명시설과 조형물 등이 설치된 관광지로 변모했다.

군은 2018년 향가터널 벽에 아이들 그림 200여점을 타일로 제작해 처음 부착한후 매년 조각타일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는 터널 입구의 무인공방을 찾은 관광객들이 남긴 그림을 새긴 조각타일을 추가로 부착했다.

순창군 관계자는 "관광객과 군민이 남긴 그림, 지역 명승지, 관광지 등을 새긴 조각타일로 향가터널을 점점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글=최영수, 사진=순창군 제공]

향가터널에 부착한 그림타일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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