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 속편 만든다..크레턴 감독 각본·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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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첫 아시안 히어로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속편 제작에 들어간다.
7일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디즈니는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이 '샹치' 속편의 각본과 연출로 돌아온다고 공식 발표했다.
MCU의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는 '샹치'는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자웨이)에 맞서 내면의 신비한 힘을 일깨우고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샹치(시무 류)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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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마블의 첫 아시안 히어로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속편 제작에 들어간다.
7일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디즈니는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이 '샹치' 속편의 각본과 연출로 돌아온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크레턴 감독은 디즈니의 마블 스튜디오, 훌루의 오닉스 콜렉티브와 다년간의 독점 계약을 맺고 디즈니 플러스를 위한 새로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다고 데드라인은 전했다.
MCU의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는 '샹치'는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양자웨이)에 맞서 내면의 신비한 힘을 일깨우고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샹치(시무 류)의 이야기다.
시무 류와 양자웨이(양조위) 외에도 아콰피나, 미셸 여(양자경), 장멍 등 아시아계 배우들이 주축이 된 영화는 북미에서 올해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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