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 군민 2만4천여명에 재난지원금 10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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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전 군민 2만4천953명에게 1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군 공무원 300여명이 이달 말까지 314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에게 직접 지원금이 담긴 선불카드를 준다.
전춘성 군수는 "지원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군민을 위로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을 높여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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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전 군민 2만4천953명에게 1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이 자체 예산으로 재난지원금을 주는 것은 지난해 6월과 12월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군 공무원 300여명이 이달 말까지 314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에게 직접 지원금이 담긴 선불카드를 준다.
선불카드를 받지 못한 군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선불카드는 내년 2월 28일까지 진안지역과 전주시 호성동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쓸 수 있다.
전춘성 군수는 "지원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군민을 위로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을 높여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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