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특별전 '먼저 온 통일, 개성공단'

조근영 2021. 12. 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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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을 맞아 2022년 2월 28일까지 '먼저 온 통일, 개성공단'이란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분단의 장벽을 허물고 새로운 길을 열어 사람, 물자와 마음이 오갔던 개성공단이 남북 상생의 소중한 미래이자 미리 본 통일을 의미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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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제공]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을 맞아 2022년 2월 28일까지 '먼저 온 통일, 개성공단'이란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분단의 장벽을 허물고 새로운 길을 열어 사람, 물자와 마음이 오갔던 개성공단이 남북 상생의 소중한 미래이자 미리 본 통일을 의미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특별전은 총 4개 섹션과 2개의 구조물로 구성됐다.

1섹션 '길을 잇다'는 개성공업지구 추진 경과, 2섹션 '사람을 잇다'는 공단을 운영하며 하나가 되는 모습, 3섹션 '마음을 잇다'는 남북 사람들이 다름을 인정하며 공통점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4섹션 '미래를 잇다'는 한반도 평화경제를 통해 저성장 시대를 마감하고 화해와 통일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열망을 볼 수 있다.

기념관 관계자는 7일 "이번 특별전은 김대중 대통령이 6·15공동선언 이후 추진했던 개성공단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해와 평화정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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