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저축액 2배 돌려주는 '청년통장' 100명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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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으뜸관악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 100명을 추가로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으뜸관악 청년통장'은 취업난에 학자금이나 주거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청년들의 자립을 돕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구에서 저축액만큼의 근로장려금을 적립하고, 협력 은행에서 추가 이자를 제공한다.
내년에도 100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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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으뜸관악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 100명을 추가로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으뜸관악 청년통장'은 취업난에 학자금이나 주거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청년들의 자립을 돕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구에서 저축액만큼의 근로장려금을 적립하고, 협력 은행에서 추가 이자를 제공한다.
월 15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540만원과 구에서 지급하는 540만원을 합친 1천80만원에 협력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까지 추가로 받게 된다.
구는 지난해 60명을 선발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인원을 100명으로 늘렸다. 내년에도 100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 청년정책과(☎ 02-879-5932)로 문의하면 된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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