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새 54명 확진..확진자 접촉·집단감염 여파 산발 확산

황봉규 2021. 12. 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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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6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4명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함안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함안지역 목욕탕 관련 11명, 함안 경로당모임 관련 3명, 통영지역 복지시설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5천789명(입원 1천157명, 퇴원 1만4천574명, 사망 5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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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코로나19 검사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7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한마음병원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선별검사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1.12.7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6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4명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 함안 16명, 창원 12명, 거제 11명, 김해·양산 각 4명, 진주·사천·거창 각 2명, 통영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20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거제 확진자 7명은 부산·경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함안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함안지역 목욕탕 관련 11명, 함안 경로당모임 관련 3명, 통영지역 복지시설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그 외 1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5천789명(입원 1천157명, 퇴원 1만4천574명, 사망 58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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