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 숨진 일본 오사카 방화 살인 용의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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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명의 목숨을 앗아간 일본 오사카 방화 살인의 용의자가 현지시간으로 어제(30일)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NHK와 다른 일본 매체가 다니모토 모리오라고 신원을 밝힌 61세의 이 남성은 방화 당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이미 위독한 상태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3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2019년 '교토(京都)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방화 이래 일본에서 발생한 최악의 방화 참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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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명의 목숨을 앗아간 일본 오사카 방화 살인의 용의자가 현지시간으로 어제(30일)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NHK와 다른 일본 매체가 다니모토 모리오라고 신원을 밝힌 61세의 이 남성은 방화 당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이미 위독한 상태였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17일 자신이 다니던 병원에 휘발유를 가져가 불을 질렀고 이로 인해 2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3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2019년 '교토(京都)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방화 이래 일본에서 발생한 최악의 방화 참사였습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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