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LH, 내년 신규 채용 250명..30% '지역 인재' 외
[KBS 창원]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내년에 250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경상남도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LH가 신규 채용을 재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비율에 따라 이 가운데 30% 이상은 지역인재로 채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진주 옛 백화점 철거…아동·복지센터 건립
진주 인사동에 있던 옛 영남백화점 건물이 오늘(30일)부터 철거를 시작합니다.
백화점이 철거된 자리에는 2023년까지 7천여 ㎡ 규모로 ‘아동·복지 센터’가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옛 영남백화점은 1991년 진주 첫 백화점으로 문을 열었지만 1년 만에 부도가 나면서 영업을 중단했고, 30년 넘게 방치됐습니다.
진주서 무면허 음주운전 외국인 2명 검거
어제(29일) 밤 11시쯤 남해고속도로 문산나들목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한 네팔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32살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면허도 없이 만취한 상태로 1톤 화물차를 전남 여수에서 진주까지 90㎞ 정도 운전했고, 경찰 단속을 피해 도주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어 오늘(30일) 새벽 0시 30분쯤에는 스리랑카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28살 B씨가 무면허에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진주의 한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아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진주 폐자재 처리업체 불…1시간여 만에 진화
오늘(30일) 오후 3시쯤 진주시 상대동의 한 건설폐자재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고, 작업자 3명이 빠르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작업자들이 절단 작업을 하다가 불티가 쌓아둔 폐자재에 옮겨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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