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NSW주 코로나 신규 확진 연일 1만 명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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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가 주도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입원자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만2천226명으로 전날 1만1천201명에 이어 이틀 연속 1만 명을 넘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호주 전체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도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치인 2만1천3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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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가 주도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입원자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는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90%에 도달하며 봉쇄령을 풀고 일상 회복을 추진해왔지만 연말을 맞아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급제동이 걸렸습니다.
오늘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만2천226명으로 전날 1만1천201명에 이어 이틀 연속 1만 명을 넘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연말 모임과 휴가 여행 등을 통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감염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감염자 급증세에 주 정부는 지난 15일 해제했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9일 만인 지난 24일 자정부터 다시 시행하고 있습니다.
호주 전체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도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치인 2만1천3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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