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확진 급증에 일손 부족..지하철 멈추기도

김영아 기자 2021. 12. 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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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일손이 부족으로 공공 서비스 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공 도서관 상당수도 직원이 부족해 문을 닫았고 일부 병원은 의료진의 감염에 예정된 수술을 연기하거나 사정이 나은 다른 병원으로 환자를 전원하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일부 구역에서 코로나19 검사의 양성률이 30% 육박하는 수준으로 치솟고 있어 당분간 공공서비스 운영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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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일손이 부족으로 공공 서비스 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퀸스와 맨해튼 남부를 잇는 지하철 노선 W선이 일시 중단됐고 다른 5개 노선의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뉴욕 경찰도 인력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병가를 제외한 연차를 한시적으로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뉴욕 시내의 코로나 검사소 20곳도 문을 닫았고 뉴욕시 소방당국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응급 상황이 아니면 '911' 전화버튼을 누르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공공 도서관 상당수도 직원이 부족해 문을 닫았고 일부 병원은 의료진의 감염에 예정된 수술을 연기하거나 사정이 나은 다른 병원으로 환자를 전원하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일부 구역에서 코로나19 검사의 양성률이 30% 육박하는 수준으로 치솟고 있어 당분간 공공서비스 운영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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