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사업에 905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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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 소상공인의 온라인·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905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6만여 명입니다.
2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등 민간 채널 입점을 돕고, 상품 홍보에 필요한 쇼호스트 출연비와 광고비 등의 비용도 지원합니다.
배달앱을 이용하는 1만여 명을 대상으로는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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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 소상공인의 온라인·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905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시행합니다.
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6만여 명입니다.
2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등 민간 채널 입점을 돕고, 상품 홍보에 필요한 쇼호스트 출연비와 광고비 등의 비용도 지원합니다.
배달앱을 이용하는 1만여 명을 대상으로는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소상공인이 직접 상품 소개와 홍보를 하는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과정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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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4곳 이상은 올해 자금 사정이 지난해보다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5부터 24일까지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자금 사정이 악화됐다는 응답이 44.2%에 달했습니다.
비슷하다는 응답은 51.6%였고, 나아졌다는 응답은 4.2%에 그쳤습니다.
자금 사정 악화 원인으로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고, 판매 부진과 인건비 상승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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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외국인에게 추가로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이동통신 3사에 과징금 37억 9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관련 13개 판매점도 총 4천68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이들 판매점은 단말기 유통법상 공시지원금을 평균 약 29만 5천 원 초과해, 외국인 1만여 명에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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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많은 업종이 타격을 받았지만, 골프 관련 업종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한카드가 올해 1월에서 9월 고객들의 골프 관련 이용건수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9년 대비 실외 골프장 이용은 28%, 스크린 골프장 이용은 34% 늘었습니다.
한국 레저산업연구소도 올해 골프인구가 515만 명으로 2017년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정구희 기자kooh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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