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캔디스 파커, AP '올해의 여자 선수' 뽑혀

주영로 2021. 12. 30.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시카고 스카이의 캔디스 파커(35·미국)가 AP통신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AP통신은 30일(한국시간) "올해 WNBA에서 소속팀 시카고를 우승으로 이끈 파커를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파커는 WNBA 신인 시절인 2008년 신인상과 MVP, 그리고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며 그해 AP통신 올해의 선수로 뽑힌 데 이어 13년 만에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시카고 스카이의 캔디스 파커(35·미국)가 AP통신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캔디스 파커. (사진=AFPBBNews)
AP통신은 30일(한국시간) “올해 WNBA에서 소속팀 시카고를 우승으로 이끈 파커를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발표된 ‘올해의 남자 선수’ 부문에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뽑혔다.

2008년 데뷔해 LA 스파크스에서 뛰었던 파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로 이적한 뒤 곧바로 우승을 이끌었다.

파커는 WNBA 신인 시절인 2008년 신인상과 MVP, 그리고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며 그해 AP통신 올해의 선수로 뽑힌 데 이어 13년 만에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커와 함께 케이티 러데키(수영), 시몬 바일스(체조·이상 미국)가 올해의 여자 선수 부문에서 경쟁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