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8만 명 코로나19 확진..하루 만에 또 사상 최다

원종진 기자 2021. 12. 30.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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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다 수치입니다.

영국 정부는 현지시간 29일 18만3천37명이 새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12만9천471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영국에서는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이미 우세종이 됐고, 매일 10만명 안팎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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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웨스트민스터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영국에서 18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상 최다 수치입니다.

영국 정부는 현지시간 29일 18만3천37명이 새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12만9천471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일일 사망자는 57명으로 전날의 18명보다 3배로 늘었습니다.

영국에서는 이날까지 12세 이상 인구의 89.9%가 1차 접종을, 82.3%가 2차 접종을, 57.5%가 부스터샷 또는 3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영국에서는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이미 우세종이 됐고, 매일 10만명 안팎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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