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이 뜨자 볼빅이 웃었다..마블 컬래버 제품 곳곳서 '품귀'
[스포츠경향]
골프브랜드 볼빅이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29일 골프업계에 따르면 볼빅이 최근 선보인 ‘스파이더맨 라이크라 장갑’은 영화의 흥행과 함께 골퍼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초도 물량이 모두 ‘완판’된 것은 물론, 재공급이 이뤄진 지난 주 이후에도 일부 매장에서 품귀 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앞서 볼빅은 지난 2016년부터 디즈니 코리아와 손잡고 다양한 디즈니&마블 콜라보레이션 골프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올 해 선보인 ‘스파이더맨 라이크라 장갑’이다.
스파이더맨 장갑은 손바닥 전면에 실리콘을 적용해 그립감과 착용감을 높인 볼빅의 대표 인기 제품이다. 고탄성 우레탄 섬유인 라이크라 소재로 제작돼 뛰어난 신축성과 높은 회복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거미줄 패턴 프린팅을 통한 개성 연출은 마블 팬들의 취향을 저격한 추가 포인트다. 스파이더맨의 대표 능력인 거미줄을 쏘는 모션과 그 쫀쫀함에서 착안하여 제작됐다. 손바닥에 6개의 스파이더맨 얼굴이 새겨져 있어야 정상 제품이다. 스파이더맨 장갑을 끼고 필드에 나가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들게 해준다. 색상은 블랙, 레드로 총 2종으로 출시됐다.
이 밖에 스파이더맨 캐릭터가 디자인된 자수 볼캡은 물론 캐디백과 보스턴백, 아이언커버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볼빅 관계자는 “영화 스파이더맨 흥행과 함께 볼빅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널리 알리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으로 젊은 골퍼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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