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8만·영국 13만·이탈리아 7만..신규 확진 사상 최다

한세현 기자 2021. 12. 29.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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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바이러서,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유럽 주요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신규 확진자는 17만9천807명으로,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5일의 10만4천611명보다 7만5천명가량 증가했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 역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만8천313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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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바이러서,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유럽 주요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 신규 확진자는 17만9천807명으로,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5일의 10만4천611명보다 7만5천명가량 증가했습니다.

영국의 신규 확진자도 12만9천471명으로, 최고였던 지난 24일 12만2천186명을 나흘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하루 사망자는 18명이었으며, 코로나19에 걸려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20일 기준 1천17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 역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만8천313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성탄절인 25일 5만4천761명을 2만 명 넘게 넘어선 것입니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 비율인 확진율은 7.6%였으며, 신규 사망자 수도 202명으로 지난 5월 이후 7개월 만에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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