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연장 양주시 공사장서 매몰사고..미얀마 근로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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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7호선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며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27일) 오후 1시 25분 양주시 7호선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굴착 작업 도중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며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미얀마 국적 남성 A씨 위로 쏟아졌습니다.
A씨는 의정부에 있는 대형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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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7호선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며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27일) 오후 1시 25분 양주시 7호선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굴착 작업 도중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며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미얀마 국적 남성 A씨 위로 쏟아졌습니다.
A씨는 의정부에 있는 대형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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