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면허 탈모관리 · 반영구화장 시술 등 9개 업체 적발
남정민 기자 2021. 12. 28. 13:54
▲ 두피진단 장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가맹점 형태로 무신고·무면허 미용시술업을 한 9개 업체, 업자 10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두피관리 상담실을 설치하고 고객들에게 두피, 탈모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회당 5만 원에서 10만 원씩 받았는데, 6개월 이상 장기 관리하면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 많게는 4백만 원의 패키지 상품을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의사면허 없이 눈썹이나 아이라인 문신 등 반영구화장 시술을 한 업소 3곳와 업자 4명도 함께 적발됐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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