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 · 숭인 등 서울시 '신속' 민간재개발 후보지 21곳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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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주도 개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사업의 후보지로 21곳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재개발 후보지 공모에는 총 102곳이 지원했는데 이 중 자치구에서 최종 추천한 59곳을 대상으로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가 21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후보지로 선정된 21곳에는 오세훈 시장이 지난 5월 발표한 신속통합기획 등 6대 재개발 규제완화책이 처음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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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주도 개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하는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사업의 후보지로 21곳이 선정됐습니다.
용산구 청파 2구역, 성동구 마장동 382 일대 등인데, 종로구 창신동 23, 숭인동 56 일대 등 도시재생지역 4곳도 후보지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재개발 후보지 공모에는 총 102곳이 지원했는데 이 중 자치구에서 최종 추천한 59곳을 대상으로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가 21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후보지로 선정된 21곳에는 오세훈 시장이 지난 5월 발표한 신속통합기획 등 6대 재개발 규제완화책이 처음 적용됩니다.
이렇게 되면 내년 초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해 오는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구역 지정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습니다.
정비 사업이 끝나면 서울 지역에 약 2만 5천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투기 방지를 위해 서울시는 오늘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들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남정민 기자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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