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건희 일부 무혐의에 "여권이 만든 거짓 의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6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 '대기업 협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일부 무혐의 처분을 하자 "이번 사건들은 여권이 만들어 낸 거짓 의혹"이라고 논평했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사건에 대해 "지금까지 계좌추적, 압수수색, 관련자 구속 수사, 참고인 조사 등을 모두 마쳤다고 한다"며 "더 조사할 것이 없으니 이제 사건을 종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은 6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 '대기업 협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일부 무혐의 처분을 하자 "이번 사건들은 여권이 만들어 낸 거짓 의혹"이라고 논평했다.
선대위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1년 8개월여 동안 온갖 것을 다 수사했으나, 김씨 관련 증언이나 증거는 나온 것이 전혀 없다'며 "관련성이 있다면 추미애 전 장관, 박범계 장관의 법무부나 여당에 장악된 검찰이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을 리 없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사건에 대해 "지금까지 계좌추적, 압수수색, 관련자 구속 수사, 참고인 조사 등을 모두 마쳤다고 한다"며 "더 조사할 것이 없으니 이제 사건을 종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코바나컨텐츠의 '대기업 협찬' 의혹에 대해서도 "당연한 결과"라며 "입장권을 돈을 내고 산 것을 '뇌물'이라고 하는 것은 문화예술계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혐의가 없는 사건들을 일부라도 남겨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발표하는 것 자체가 이미 부당한 선거 개입"이라며 "신속히 사건을 종결하기를 바란"고 촉구했다.
ask@yna.co.kr
- ☞ 박근혜 "남 속이는 사람은 나랏일 맡을 수 없다"…누구 겨냥?
- ☞ 추미애 "누구도 김건희가 유흥업소 종사자라 한 적 없어"
- ☞ 탤런트 출신 사업가 운영 김치업체,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 ☞ 가세연, '성상납 의혹' 이준석 검찰 고발…"금품수수 의혹도"
- ☞ MBC 연기대상 '검은태양' 남궁민…작년 SBS 이어 2년 연속 대상
- ☞ 5층서 택시 추락한 부산 마트 현장 아수라장…추락영상 공개돼
- ☞ 졸지에 고아된 ESPN 기자 아들에 美 스포츠계 온정 답지
- ☞ 낯선 소에 울음 터뜨린 여동생…6살 오빠의 한판 승부
- ☞ 수원∼일산 택시비 '먹튀' 여성 2명 잡혔다
- ☞ 美 동물원서 호랑이 우리에 팔 넣었다가 공격받아 중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中 유명 밀크티 체인점 직원이 싱크대서 발 씻어…매장 폐쇄 | 연합뉴스
- 인터넷 연결되자 포르노 중독? 아마존 부족, 가짜뉴스에 '발끈' | 연합뉴스
- 전북도지사, 9시간 만에 지진현장에…"서울서 지역발전 일정" | 연합뉴스
- 中유명관광지 여자화장실에 타이머 설치했다고?…누리꾼 '시끌' | 연합뉴스
- "누가 의사들을 노예라 생각하나…명분없는 휴진 중단해야" | 연합뉴스
- 푸바오 공개 첫날 관람객 장사진…중국,한국은 물론 미국서도 와 | 연합뉴스
- BTS 진, 멤버들 환영 속 전역…"기쁘고 눈물나, 군 생활 잘했죠"(종합) | 연합뉴스
- 덴마크, 핵불닭볶음면 리콜…'너무 매워 소비자 해칠 수도'(종합) | 연합뉴스
- KBS '개훌륭' 4주 만에 방송 재개…"강형욱은 출연 안 해" | 연합뉴스
- 투르크 최고지도자, 尹대통령 부부에 국견 알라바이 선물 | 연합뉴스